*한줄평: 돈이 아깝지 않은 인생 힐링템. 강력 추천!!👍
긴 재택근무가 끝나고 다시 직장인 모드로 복귀하며 피곤함을 이끌고 백화점을 방문했다가 은은한 아로마의 향에 홀리듯이 들어간 유스트(JUST)에서 구매하게 된 제품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소비였고, 쓰면 쓸 수록 만족도가 너무 좋은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할때 만큼은 피로가 싹 가시고 힐링되는 인생템이라 가족들에게도 집집마다 선물 예정이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싶은 제품
내가 구매한 제품은 특별구성으로 나온 세트상품에 노간주 크림과 바디후레쉬 젤를 추가로 구매하였다
<세트 구성> 210,000원
-백리향크림 100ml
-에델바이스 발삼
-31 허브오일 80ml
+추가증정
백리향크림 30ml
31 허브오일 20ml
개별로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적으로 너무 좋고 구성이 알차서 구매하였는데, 현재는 세트 구성 행사는 종료되었고 한국 수입 20주년 기념 베스트 7종 한정 20%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니 유스트 제품을 고민 중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매하면 좋을듯 하다!
90년의 전통을 가진 유스트(JUST)의 역사는 아로마 테라피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90년의 세월동안 허브에 대해 연구해왔고 '깊은 강은 소리없이 흐른다'라는 철학으로 휘황찬란한 마케팅과 광고로 포장되는 화장품 산업 속에 대비되는, 최상의 원료와 제품에 대한 투자로 만들어낸 허브테라피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뚝심있는 아로마 테라피 브랜드!
유스트의 원료는 인위적으로 길러지는 식물이 아닌 산과 들에서 자연과 함께 자라나는 야생의 천연 식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천연/유기농 제품도 따라올 수 없는 제품력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허브 채취양이 적어지면 입고가 더디거나 작은 용량으로만 제작되는 제품 라인도 있었다
유스트가 처음이라면 대표 제품인 백.노.삼(백리향 크림+노간주크림+31허브오일)을 스타터로 입문하면 좋은데나도 처음 유스트를 이 3종으로 경험하고 유스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백화점 직원분이 백노삼을 블렌딩하여 목과 어깨 마사지를 해주었는데 정말 받자마자 남편과 둘다 우와..소리가 나오고 묵은 피로가 풀리면서 심신의 안정이 찾아오는 느낌이였다 이것은 신세계..😲 여기가 백화점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마사지 샵에서 아로마 테라피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 녹는다 녹아..🫠안살수가 없쟈냐!!
먼저 백리향 허브 크림은 몸의 순환을 도와 몸의 찬기를 따듯하게 만들어주어, 추운 날에도 호흡기와 소화기에 도움을 주는 제품
노간주 허브 크림은 모든 케어에 기본이 되는 베이스 크림으로 뻣뻣하게 긴장된 몸을 부드럽게 하고 활력을 공급해 주는 제품- 직원분이 간단하게 설명하기를 백리향은 염증, 노간주는 통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다, 크림 자체는 되직하고 코팅이 된 듯한 크림 제형이지만 신기하게 금방 흡수되고 나면 끈적거림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유스트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31 허브 오일은 엄선된 31가지의 허브 추출물을 블렌딩한 오일로 마치 호랑이 연고처럼 다양한 방법과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오일이다-
백노삼 사용법은 3가지를 손의 열로 블렌딩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백리향 크림, 노간주 크림을 1:1 비율로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씩 짜고 31허브 오일을 5-10방울 정도 떨어뜨려 블렌딩 한 뒤 원하는 곳에 흡수될 때까지 마사지를 하면, 1시간-2시간 정도 열감이 느껴지고 몸이 순환되는 느낌이 든다-!
사실 블렌딩의 양이나 방법은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변경하여도 크게 상관이 없기때문에 사용해보면서 상황과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싶은대로 사용하면 된다- 몸의 컨디션이나 모공이 열린정도에 따라 화한 열감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바른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기도 하는데 명현현상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라고 하니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31 허브오일은 고농축의 오일이지만 다른 브랜드의 허브오일과 비교하여 직접 코를 대고 맡아도 자극적이지 않고 머리 아픈 향이 아니다 향으로 호흡하여 케어하는 방법으로는 손수건이나 마스크에 한두방울을 떨어뜨리거나 오일 버너를 통해 방향제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마스크에 살짝 묻혀두면 코가 뻥 뚫리고 답답한 마스크 속에서도 숲속에 있는듯 호흡이 리프레싱되는 기분이라 하루종일 맑은 공기를 마시는 느낌이다
제품들 향이 섞이는게 싫어서 샴푸나 바디워시, 바디로션도 향이 약하거나 향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데, 허브 오일은 거슬리는 향이 아니라 좋았다
또 31 허브오일은 에델바이스 발삼이라는 에센셜 토너와도 블렌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이 둘의 조합이 아주 좋다!
에델바이스 발삼은 바디와 두피를의 진정을 위해 나온 에센셜 토너로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오일과 믹싱했을때 훨씬 효과적이다- 쿨링효과도 있어 뿌렸을때 순간 굉장히 시원한 느낌이 든다-!
스프레이 공병에 에델바이스 발삼과 개인에 맞게 오일 10방울-20방울을 블렌딩하여 사용하는데 오일의 화한 느낌이 좋아서 나는 20방울 정도를 넣어 사용하고 있다-
회사에서나 운전하는 도중 피로가 느껴지면 목 뒤에 칙칙뿌려 수시로 사용을 하는데 피로가 달아남과 동시에 향이 굉장히 오래 머물러서 슬쩍슬쩍 향이 날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요건 사용감에 반해서 추가로 구매한 바디후레쉬 젤(30ml)인데 흡수력이 정말 놀랍다- 수분 폭탄이 이런 것인가..
허브 채취양이 적어져서 큰 용량은 나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용량이 너무 미니라 사용하기가 아깝다ㅜ 바르면 순식간에 흡수가 되는데 써보았던 어떤 바디 제품보다 수분감이 가득 느껴진다 정말 깃털같이 가벼운 사용감이지만 오랫동안 피부 속까지 수분을 머금고 있어 손에 바르고서는 손을 씻은 뒤에도 손이 촉촉했다
바디후레쉬 젤은 백리향, 노간주 크림과 비교하면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 몇번쓰면 없을듯..
집에서는 백노삼 크림으로 밖에서 사용하는 휴대용으로는 에델아비스발삼+오일의 조합을 미스트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퇴근 후 샤워를 한 뒤 백노삼으로 목과 어깨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건강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향이 너무나 힐링되고 온몸이 순환되는 느낌!
피곤한 날은 깊은 잠에 못들고 선잠을 자는데 희안하게도 백노삼을 바르고는 꿈도 꾸지않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이건 정말 사용해 보아야 알 수있다.. 샵에 가지 않아도, 비싼 마사지를 받지 않아도 집에서 아로마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명상음악까지 틀어두면 마치 극락.. 목디스크가 있어 병원에 입원까지 했던 남편은 나보다 더 만족스러워 했는데ㅎㅎ 처음 국내에 유스트를 수입했던 분도 교통사고를 당하고 목 디스크로 고생 중에 유스트의 아로마 오일을 만나고 아로마 테라피를 경험하며 목의 통증이 점차 사라졌다고 하니.. 남편도 나도, 꾸준히 사용을 해보아야겠다
유스트 브랜드에 굉장한 신뢰감이 생겼는데 아로마 제품과 바디 제품 말고도 페이셜 제품이나 홈/리빙 제품 등 제품군이 다양해서 하나씩 격파해보고 싶다..
샘플로 받은 카모마일 핸드크림도 향이나 사용감이 좋아 핸드크림도 유스트로 사용해 볼 예정.. 만족도가 너무 좋아 여기저기 추천하고 싶은 힐링템이다-!
나만 몰렀던 건지🫢 유투브를 보다보면 연예인들 왓츠인마이백이나 애정템에도 많이 보이는 제품인데, 아로마 제품은 한번 사용해보면 마치 커피처럼 끊기가 힘들기때문에 왜 많은 사람들의 애정템인지 써보면 알 수 있다..👍
구매는 공식몰이나 입점된 백화점에서 테스트 후 구매가 가능하고, 혜택이 좋은 쪽에서 구매를 하는게 좋겠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이 샘플 증정이나 지점별 혜택이 다르기때문에 오프라인 구매를 추천한다!
유스트 한국 공식몰(https://www.justkorea.co.kr/main/index.php)
스위스유스트 한국 공식몰
90년 전통의 스위스 허브 테라피
www.justkorea.co.kr
'숨쉬듯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루메나 M3 테이블 램프 패키지 후기 (31) | 2023.04.04 |
|---|---|
|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의 정착템 #아윤채 샴푸 (15) | 2023.03.31 |
| [홈쿡]천연석 돌절구 후기 #마리슈타이거 돌절구 (10) | 2023.03.21 |
| 페니체 염료성분 제거제로 양가죽 무스탕 이염제거 후기 (8) | 2023.02.20 |
| 니치 향수 '킬리안' 머스크 오우드/인톡시케이티드/애플 브랜디 온더락스 후기 (8) | 2023.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