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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정자동 카페거리 홍콩스타일 중식당/줄서는식당 출연 맛집 #꺼거2 꺼거2 위치: 정자동 카페거리주차: 무료 (엠코헤리츠 302동 지하 이용)총평: 3.5점 ★★★☆☆, 새로운 분위기와 맛을 즐기고 싶다면 굿!재방문의사: 가까우면 다른 메뉴 먹어보러 2번 더..? 멀리서 보아도 단박에 이국적인 느낌에 시선이 가는 식당🥢정자동의 카페거리에서 만나기에는 약간 생경한 분위기의 외관이지만 뭔가 맛도리일 것 같은ㅎㅎ 비범함이 느껴진다판교의 맛집들은 이제 식상하고 새로운 맛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1호점 본점은 용산에 위치하고 정자동에 위치한 지점이 꺼거 2호점이다-용리단길 웨이팅 맛집이기도 하고 줄서는 식당에도 나왔던 식당인데, 평일 이른 퇴근을 하고 이른 오후에 왔더니 우리포함 4테이블 정도가 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용산은 홍콩 뒷골목에 있는 현지 .. 2024. 12. 21.
[이탈리아]#8 돌로미티 동부: 친퀘토리(Cinque Torri) 이탈리아 2주 여행일지#여덟 번째, 돌로미티 동부-친퀘토리(Cinque Torri) [이탈리아 여행 동선] 밀라노 IN → 베로나 → 돌로미티(4박) → 베네치아 → 피렌체 → 포지타노 → 로마 OUT 이전 포스팅에서 적잖이 충격적이었던 서부에서 동부까지의 이동길과 코르티나 담페초 마을의 간략한 안내를 담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동부 일정에 대한 포스팅! 이탈리아에 도착하고서부터 시차 적응을 할 시간도 없이 베로나를 거쳐 서부에서 이틀간 트래킹을 했었기 때문에 피로감도 꽤나 쌓여있는 상태였다. 사실 서부에서는 완벽하게 트래킹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현지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트래킹 경로를 플랜 C, D까지도 대비를 해두었었지만, 동부는 세부 일정까지는 준비하지 않고 하루 코스만 크게 잡아둔 상태로 담페초에 도착.. 2024. 10. 2.
[이탈리아]#7 돌로미티 서부에서 동부로: 코르티나 담페초 마을 도착! 이탈리아 2주 여행일지#일곱 번째, 돌로미티 서부에서 동부로!코르티나 담페초 마을 도착[이탈리아 여행 동선]밀라노 IN → 베로나 → 돌로미티(4박) → 베네치아 → 피렌체 → 포지타노 → 로마 OUT시간이 멈춘 것처럼 평화로웠던 돌로미티 서부에서의 이틀.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완벽했던 이틀 간의 여행을 뒤로하고 이제는 동부의 코르티나 담페초 마을로 이동하는 날🚗 멀어져가는 오르티세이 마을의 아쉬움도 잠시, 우리를 마중 나온 눈부시게 반짝이는 아침 햇살과 함께 동부로 이동하는 길은 또 새로운 세계로의 문이 열린 듯이 적잖은 충격의 연속이라 별도의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소설로 따지면 발단, 전개 과정없이 클라이맥스만 있는 소설 같았달까ㅎㅎ 굽이진 산길을 자동차로 2시간 가량을 이동해야 했는데 이.. 2024. 8. 2.
[분당]창고형 미국 빈티지샵 #CYC 성남 분당에 위치한 창고형 빈티지 샵인 CYC👚👖👟판교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경부 남부권이라면 쉽게 갈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의 빈티지샵이다- 대부분의 창고형 빈티지샵은 거리가 멀어 마음먹고 가야했는데 성남에도 빈티지샵이 있다는 것을 인스타로 알게되어 곧장 방문해보았다😆CYC는 미국 빈티지를 수입하는 곳으로 의류는 폴로, 랄프로렌을 메인으로 미국 감성 스트릿 브랜드의 세컨드핸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그 밖에 빈티지 찻 잔과 식기류들, 엔틱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위치 자체가 한산한 곳에 위치하기도 하고 매장 앞의 주차공간이 넓어 주차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는데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는 조금 어려울 듯 하다.들어가자마자 엔틱한 스타일의 빈티지 찻잔과 그릇들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빈티지 소품들.. 2024. 7. 19.
[이탈리아]#6 돌로미티 서부, 오르티세이 마을: 세체다 트래킹 코스 추천(초급) 이탈리아 2주 여행일지#여섯 번째, 돌로미티 서부-오르티세이 마을세체다 트래킹 코스[이탈리아 여행 동선]밀라노 IN → 베로나 → 돌로미티(4박) → 베네치아 → 피렌체 → 포지타노 → 로마 OUT 알페디시우시 트래킹으로 오르티세이에서의 첫날을 보내고 이튿날은 세체다 트래킹을 계획한 날. 세체다는 여행지를 돌로미티로 결정하게 되었던 이유 중에 하나였는데, 특히 세체다를 검색했을 때 대표적으로 나오는 세체다 정상의 Odle 산군은 정말 말이 안 되는 뷰였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마음이 동하는 곳이었고 돌로미티를 의심의 여지없이 여행지로 확정 짓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친 곳이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돌로미티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선택하라고 해도 세체다를 꼽을 것 같다😎# 9월 말~10월 초의.. 2024. 6. 6.
[이탈리아]#5 돌로미티 서부, 오르티세이 마을: 알페디시우시 트래킹 코스 추천(초급) 이탈리아 2주 여행일지#다섯 번째, 돌로미티 서부-오르티세이 마을알페디시우시 트래킹 코스[이탈리아 여행 동선]밀라노 IN → 베로나 → 돌로미티(4박) → 베네치아 → 피렌체 → 포지타노 → 로마 OUT 이전 포스팅에서는 돌로미티의 서부와 동부에 대한 설명, 추천 계절, 리프트 패스, 숙소 등 돌로미티 여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공유했다면 이 포스팅부터는 일자별 자세한 트래킹 코스를 추천한다🏃🏻‍♀️🚶‍♂️# 돌로미티 서부 2박 일정 계획하기알페디시우시와 세체다 단 두 곳만! 돌로미티에서는 4박을 머물며 서부의 알페디시우시 마을에서 2박, 동부의 코르티나 담페초 마을에서 2박을 머물렀다. 2박이라는 굉장히 짧은 일정이라 알차게 코스를 구성하고 싶었지만 이곳저곳을 바쁘게 오가며 인증샷만 남기는 .. 2024. 5. 21.
[남양주]200편 규모의 창고형 빈티지 마켓/명품 빈티지 #비바무역 남양주에 갈 일이 생겨 드디어 들려본 비바무역👕👖👚유투브에 한참 마케팅을 할 때는 너무 멀어 온라인으로 영상만 봤었고, 판교 현대백화점에 팝업으로 왔을 때도 시간이 없어 못 봤었는데, 한참 단물(?)이 빠진 느낌이긴 하지만ㅎㅎ 가는 김에 들려본 비바무역! 빈티지 의류의 유니크함과 단 하나밖에 없다는 소장가치 때문에 좋아하는 편인데, 나름의 기준은 구제 느낌이 나지않는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듯 하다- 구제 그 자체의 느낌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스트릿 느낌의 패션은 입지않는 편이라 집에 있는 옷들과 매치했을때 이질감이 없는 옷을 구매하는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창고형 빈티지 샵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더라도 모래 속의 진주를 어느정도 셀렉해 둔 빈티지샵을 선호하는 편이기는 하나, 취향이  굉.. 2024. 5. 13.
[논현]압구정로데오 근처의 최애 양고기 맛집 #양식당 더램치킨 양고기를 먹는다라고 하면 오는 곳으로 방문한 지 7-8년은 넘은 듯 하다🐑방문할 때 마다 변함없이 맛있는 곳인데 지점이 신사동과 논현동 두 군데에 있는데, 내가 방문하는 곳은 학동사거리 부근의 1층에 있는 양식당 더램키친! 논현동이 본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분점인 신사동에 있는 지점은 2층에 있고 업장의 분위기가 조금 다른 듯 하고, 화로가 다르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신사동은 가보지 않았지만 뭔가 논현 지점의 화로가 훨씬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다ㅎㅎ  1년 미만의 최고급의 어린양만 사용하는 양식당 더램키친🐑물가 상승으로 2만원 대에서 가격이 점점 올라 지금은 양갈비(250g)에 31,000원이니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이만한 곳이 없어 꾸준히 방문하게 된다- 메뉴는 아주 심플하지만 기본 세팅되는 .. 2024. 5. 11.
[약수]에스프레소 바의 원조 약수역 카페 #리사르커피 약수점 요즘은 에스프레소 바도 정말 흔해져서 어딜가나 하나씩은 볼 수 있지만 어딜가도 리사르커피 만큼의 임팩트는 없어서 가지않게 된다-약수역 근처를 지날 일이 있어 아침 이른 시간에 방문하게 된 리사르 커피 약수점☕️ 리사르 커피는 청담점만 방문해보았는데 약수역은 상상이상으로 협소했다ㅎㅎ  약수점은 테이블 석은 하나도 없고 이태리 문화 그대로 스탠딩석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약수역 근처 차가 한대 지나갈 정도의 좁은 골목을 걸어 올라오다 보면 빌딩 1층 구석에 위치한 리사르커피 약수점-주차는 입구 앞에 딱 1대가 가능하니 주차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듯하다, 주말 아침 이른시간에 방문했는데 오전부터 매장이 꽉 찼고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왔다, 그래도 커피만 털어놓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회전율이 아..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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