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미식]집 나간 입맛을 되찾아주는 #일미초계국수

일상적미식의 간편식 중에서 돼지고기 김치찜을 가장 먼저 접하고, 접근성이 좋은 만두들도 먹어보았는데 첫 인상이 좋아 이제는 어떤걸 시켜도 실패는 없겠구나 싶은 브랜드가 된듯하다-

일상적미식은 식문화 전문 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오늘(oneul)>이 연구하고 개발한 간편식 브랜드! 간편식들도 한식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며 한식 쉐프의 내공을 담아, 넘쳐나는 간편식들 사이에서도 정체성을 가지고 경쟁력있는 맛을 선보이고 있다-

거진 100년만이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거세게 오고있고, 나는 집에 갇혀 있따...ㅎㅎㅎ😭
집에서 삼시세끼 해결 중인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일상적미식에 일단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꾸벅-🙇🏻‍♀️
굽굽하고 흐리고 입맛도 살릴 겸 오늘 저녁은 일미초계국수를 먹어보기로!

두구두구- 🐔

또 쓸데없는 사담을 하자면..브랜딩이 잘 되어있는 제품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물론 겉만 번지르르한 제품들은 한번 써보면 티가 나기 마련이고) 브랜딩이 일관된 제품들은 제품력에도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안보이는 부분까지도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가지기 때문에-! 그리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특히나 음식은 그 담음새 만으로도 눈으로 먹는 시각적인 부분부터 주방의 위생까지도 짐작을 할 수가 있으니-!

이러한 부분에서 일상적미식의 브랜딩이 참 마음에 듦.. 패키지도 한식에 잘 어울리고, 열어보았을때 포장의 상태가 정갈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쓴 티가 팍팍 남👍 '한 끼에 담은 오늘의 가치' 라는 일상적미식의 슬로건이 너무나도 잘 부합하는 부분 중 하나!

자자, 빨리 먹어보쟈..

초계국수의 재료 구성은 이러하다- 냉국수이니 왠지 면만 삶아서 모든 재료를 때려 넣으면 될 느낌!!ㅋㅋ
그리고 1봉지에 2인분이 담겨있어서 모든 재료가 2개씩 소분하여 들어있는데, 혼자사는 사람들도 2번 나누서 먹을 수 있으니 이것도 장점인듯!

그리고 일상적미식 브랜드위크(8/8~15) 기간 동안은 70% 할인된 금액인 3,250원이니...이건 뭐 거저 수준 🙌 정가도 2인에 10,900원이면 아주 합리적!

초계국수의 맛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육수는 과연 어떨지-!
떠나니는 부유물 없이 굉장히 깔끔해 보이는 육수, 원재료를 살펴보니 국내산 무/천일염/양파/대파가 들어가고 초계국수 육수의 포인트인 옥분(옥수수)을 사용한 발효식초가 들어가 있다- 옥분은 초면인데 옥수수니까🌽 조금 단맛이 있으려나(?) 싶다-

육수는 살얼음이 동동 떠다녀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니 완전히 해동하지 않고, 먹기 2시간 쯤부터 냉장고에서 살짝 해동을 해주었다

조리 전에는 항상 적어보이는 면사리.. 면사리는 밀가루를 사용한 밀면!

감칠맛을 더해줄 초절임무와 식초&겨자소스도 포함되어 있다-

닭고기는 조금 해동이 덜 되어서 봉지째 물에 담구어 해동-

면만 삶으면 육수과 고명을 얹어 먹으면 되기 때문에 조리법은 아주 간단하다-!
끓는 물에서 2분 30초~3분정도를 삶으면 되는데, 면이 뭉치지 않도록 삶을때 살살 풀어가며 익히고 물이 끓어 넘치려고 하면 찬물을 조금 넣어주면 물이 넘치지 않는다-

그리고 나서는 삶은 면을 찬물에 어러번 헹궈주면 되는데 1차적으로는 흐르는 물에서 열기와 전분기를 살짝 빼주고 2차로 얼음을 띄워둔 찬물에 빡빡 씻어 면에 탄력을 더해줬다-!

물기를 쪽 짠뒤 그릇에 면부터 먼저 담고-

살얼음이 아직 얼어있는 시원한 육수를 담고 그 위에 닭고기와 초절임무 고명을 올리면 끝-!
닭고기 고명도 찢어 올리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기호에 따라 포함되어있던 겨자와 식초 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면 되는데, 그냥 먹어도 좋지만 알싸한 겨자를 넣은 버전이 더 좋아서 겨자와 식초 약간을 추가하여 먹었다-

결론적으로는 일상적미식의 초계국수도 기대 이상의 맛이였다! 입맛도 없고 기운없는 여름철에 간혹 생각나는 메뉴여서 식당에서도 종종 사먹는 메뉴인데, 밖에서 사먹는것과 비교해서 육수의 감칠맛이나 깊이가 부족함이 없었다- 식당처럼 오이랑 계란 고명정도만 더 추가한다면 밖에서 사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의 맛👍

사실 초계국수는 닭고기 고명을 먹기위함 보다는 자꾸자꾸 들이키게 되는 새콤달콤 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국물을 먹는 것이여서 육수가 정말 중요한데, 새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너무 시큼하지도 너무 짜지도 않게 잘 균형을 이루는 맛이였다- 닭고기도 수비드 조리되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일상적미식의 만두 피에서도 느낀거지만 간편식에서도 식감을 놓치지 않은 것에서 일상적미식의 노하우와 내공을 느낄 수 있다- 면요리 간편식에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면의 식감이였는데 일상적미식의 초계국수의 면사리는 조금 오래 삶았는데도 불구하고 쫄깃하고 탱글한 탄력이 살아있었다-

입맛을 제대로 돋구는 여름철 별미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린 느낌!⭐️ 조금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나, 튀김요리랑 같이 먹어도 조합이 좋을 듯하다!

8/8부터 8/15까지 일상적미식 브랜드위크에도 포함되어있는 인기 제품으로 초계국수는 무려 70%가 할인된 3천원대의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70% 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고,
스토어찜 시 1,000원 쿠폰까지 야무지게 챙겨 일상적미식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베스트 상품평쓰고 10,000포인트까지 노려보쟈! 😎

[8/8~15 Brand Week] 일미초계국수(2인분) 70% 할인! (오전 11시 오픈, 1일 100개 / 1인 3개 한정) : 일상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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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미식 체험단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